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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따그빌라란에서 타셔 연구소까지 버스(지프니)를 타고 갈 생각이였지만,
어제의 일도 있고 해서 그냥 트라이스크를 타고 가기로 했다.
갈때 200페소 올때 100페소로 쇼부를 보고 타셔 연구소로 향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 타셔 Tarsisr를 보러 타셔 연구소에 갔다.
아주 작은 체구에 눈은 아주 커서 사람의 비율로 따지면 눈이 사람의 30~40배라고 한다.
이 원숭이는 체구가 약하고 뼈가 약해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그래서 이 타셔연구소에서만 사육이 허가된다고 한다.
이 원숭이로 인해 보홀섬이 유명세를 타면서 원숭이를 납치해
개인적으로 관광용으로 키우는 나쁜곳이 많은데 다 불법이라고 한다.
따그빌라란으로 신나게 오는 길에 5분정도 거리를 남겨놓고
뻥 소리가 나면서 트라이스클이 펑크가 났다.
아저씨랑 나랑 서로 눈치만 보면서 어떻하지? 이러고 있었다..
난 목적지를 다 가지도 못했는데 100페소를 다 주어야하는걸까? 라고 생각도 하다 불쌍하니깐 100페소 다 주자 이랬는데
아저씨는 펑크가 났으니 고쳐야한다고 나한테 200페소를 요구했다.
난 돈없어요. 그래서 100페소밖에 못 줘요. 이러고 100페소주고 나는 지나가는 지프니를 잡아 탔다. (7페손가 그랬다. 역시 지프니가 싸다..)
큰 버스, 지프니 터미널 옆에있는 아일랜드 시티몰에서 내렸다. 온김에 구경이나 하고 밥이나 먹자 하고 들어갔다.
아래는 아시아 최대 몰인 몰오브 아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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