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13 델리 돌이켜 보면 인도에 도착했을 당시 아주 많이 긴장햇던것 같다. 한달 반의 여행기간동안 5천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첫날 찍은 사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을 텐데 말이다. 공항에서 PREPAID 택시를 타고 빠하르 간지에 도착했다. 숙소를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우선 가이드북에서 가장 싼 집을 갔다. (물론, 바로 간건 아니다. 중간에 어딘가 들렀다.) 이름은 호텔 나브랑이였던거 같다. 다음번에 다시 델리를 찾았을 때 옥상에 한국식당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호텔도 한국사람이 운영한다는 것같기도하고 하다. 더블룸에 200루피(5천원)였던가 정신이 일행(범)을 데리고 방을 둘러보는데 아.. 이게 진짜 인도구나.. 진짜 내가 인도에 온게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문은 없고, 조명도.. 2012. 3. 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