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2012.03.03 04:09 from Journey With Color/India

돌이켜 보면 인도에 도착했을 당시 아주 많이 긴장햇던것 같다.

한달 반의 여행기간동안 5천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첫날 찍은 사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을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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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PREPAID 택시를 타고 빠하르 간지에 도착했다.

숙소를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우선 가이드북에서 가장 싼 집을 갔다. (물론, 바로 간건 아니다. 중간에 어딘가 들렀다.)

이름은 호텔 나브랑이였던거 같다. 

다음번에 다시 델리를 찾았을 때 옥상에 한국식당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호텔도 한국사람이 운영한다는 것같기도하고 하다.

더블룸에 200루피(5천원)였던가 

정신이 일행(범)을 데리고 방을 둘러보는데

아.. 이게 진짜 인도구나..

진짜 내가 인도에 온게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문은 없고, 조명도 없었던듯하다.

문은 열기도 닫기도 힘들었다.

침대엔 시트 따윈 없었다.

그래도 싸기에 여기서 잘까? 했는데

한번에 바로 숙소를 정하는게 찜찜해서 SPOT 호텔에 가봤는데

나브랑에 비하면 여긴 진짜 호텔.

정신도 없고 힘들기도해서 바로 콜.


한사람에 200루피씩.

나브랑에 비해서 두배나 비싸지만,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였던듯 하다.

다시 찾은 델리에서 다시 묵게 되었다. (묵으려고 했었다.)



아 나브랑 매니져? 할아버지분이 귀가 잘 안들렸다.

그냥 손님이 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쿨하게 방키를 내밀었다.

너가 알아서 올라갔다와라. 였다. 계단도 꽤나 가파라서 할아버지는 올라가기 힘들었을 꺼다.

어짜피 물어봤자. 영어도 못하시고, 귀도 안들리시기 때문에 그냥 대화할 시도조차 안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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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거리 빠간(빠하르간지)
 
보름달이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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