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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지 않았던것은 아니였다.
아니 두려웠다.
설레임을 계속해서 갈망 하였지만
막상
그 설레임이 앞으로 다가오자
두려움으로 변해버렸다.
그러다 결국 이 설레임인지 두려움인지 모를 것에 대해 중독되어버렸다.
2, 3년 전부터 다음 여행지는 인도라는 생각을 쭉 해왔었다.
그런데 현 상황을 핑계대가면서 미루고 미뤄왔다.
그러다 '김종욱 찾기'라는 영화를 보게되었고,
미지의 땅인 인도에 대해 더욱 갈망하게 되었다.
그러다 특별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고,
인도로 떠나기로 결심 하였다.
우선 무작정 비행기 티켓을 샀다.
여행은 티켓을 사기 부터 라는것을 알기때문에..
급작스래 출발한것이라
준비기간이 2주정도 되었던것으로 기억된다.
그 중에 하는 일도 있어서 준비시간이 더욱 짧았다.
그래서 두려움도 더욱 컸을것이다.
정말 가고싶은도시 몇개를 꼽은것 이외에는 아무 준비가 없었다.
하지만 티켓, 여권, 비자 외에 어떤 준비가 더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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