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참 간단한걸 이제야 깨닳았다. (정리가 되었다.)

왜 일본이 그렇게 잘 먹고 잘사는지.

hw는  삼성이 다 잡고 있는데 말이야..


애플에서도 삼성 cpu사용하고, 소니에서도 한국산 hw를 사용한단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16/2011091602000.html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emerle&logNo=90131449270 
https://www.semiconportal.com/en/archive/news/news-by-sin/110822-sony-vita-samsung-cpu.html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산업은 뒤질고 있을까?

 
답은 sw다. 

하드웨어 백날 팔아봤자

sw를 못 따라간다.. 왜 그렇게 우리나라는 중국이랑 경쟁하려고 들지?

hw는 동남아나 중국으로 다 넘겨 버리고,

우리나라는 마소,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같은 소프트웨어기업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네이버가 잘 하고 있었던거같은데 요즘은 먼가 맘에 안들고 있다.


당연히 위 정책 하는 사람들은 hw만 많이 팔고

무역수지만 흑자되면 되는 좋은 줄로만 아니깐..


내가 경제학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산업의 흐름은 간단한거 아닌가, 

 취업난이 심하다고?

왜 그러냐면3D 업종 즉, 노가다일이 없어져서 그렇다.

공사판? 공장일? 그건 옛날 3d업종이다.

요즘에 누가 정규교육 잘 받어놓고 그런 일을 하려고 하겠나..

옛날의 3D(노가다)는 다 중국이나 동남아로 넘겨버리고,

한국인이 해야할 일은 sw 3d(노가다)이다. (2d, 3d의 그래픽이 아니다.)


큰 건물하나를 지으려면 많은 노가다일꾼들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큰 sw프로젝트하나를 하려면 많은 sw노가다 꾼들이 필요한것이다.


그런데 정부는 구세대적 사고를 아직도 못버리고 있다.

(아파트짓고, 다리짓고, 4대강 사업하면 일자리가 생긴다고 믿고있다.)

미국은 이미 sw노가다 산업을 인도로 넘겨버렸는데 말이야...

(인도가 IT 강국이라고? 그럼 동남아는 건설업 강국이다. 물론, 한국도 IT강국은 '절대'아니다. )

한참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