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ourney With Color/India9 기차로 델리에서 조드쁘루로 원래는 델리에서 자이살메르로 갈 예정이 였지만,역시 여행자들이 많은 탓에 4일정도 기다려야 했다.그래서 논의 끝에 조드 쁘루로 향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인도 기차를 탄다.9시정도 기차였던것같다. 우선 우리 기차가 어떤 기차고 좌석이 어디인지 게시판에서 찾는다.이름을 적고 예약을 하기 때문에 이름을 찾으면 된다.보통 여행자끼리 비슷한 자리에 배정해 주는 듯 하다.악명높은 인도의 기차를 처음 타는 거였기에 긴장했다.그나마 일행이 다섯이였어서 괜찮았다. 역시 인도 답게 기차역에서도 사진처럼 기도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있다. 인도 기차를 타면 우리같이 거지같은 여행자는 sleeper 칸을 타게 되는데 한 쪽에 세명이 앉을 수있고,중간 위에 자리를 피게되면 각 각 한명씩 누을 수있는 '공간'이 생기게 된다. .. 2012. 3. 31. 델리 photos 넘어가는 지하철 델리 델리 역 오토 뚝뚝 중고 버스를 수입해 사용하는듯 하다. 야채 시장 인도식 백반 '탈리' 신문 파시는 아저씨 인도다. 라임소다? 더운날씨에 소금기를 보충하기 위해 완전 짜다 꾸뜹미나르 눈 감기도 전에 코베갈 델리에서 평화로운 일상 사진들을 다시 보면서 느끼는것은 잘 찍은 사진은 없지만, 사진 하나하나가 모두 정말 소중하다. 2012. 3. 4. JAM BAR 인도에서 먹었던 음식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델리 잼바에서 먹었던 버터치킨과 킹피셔를 꼽겠다. 오믈렛집. 오믈렛집 옆에 라씨집. 처음엔 모르고 그냥 갔지만, 유명한 집이였다. 숙소를 잡고 빠하르 간지를 돌아다니면서 머를 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했다. 역시 다 처음 보는 음식들이라 선뜻 이거다! 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이 없었다. 제일 만만해 보이는 식당에 들어섰는데, 메뉴도 보기전에 오믈렛? 오믈레? 이러신다. 왠지 사라는거 사면 사기 당하는 기분이 들었기때문에 메뉴판 좀 달라고 했더니 또, 오믈렛? 오믈렛? 아, 아침은 오믈렛만 하는구나 하고 OK 투 오믈렛. 하고 주문을 했다. 짜이한잔에 식빵, 계란후라이가 나오는데, 정확히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싸서 아침을 먹기엔 좋았.. 2012. 3. 3. 델리 돌이켜 보면 인도에 도착했을 당시 아주 많이 긴장햇던것 같다. 한달 반의 여행기간동안 5천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첫날 찍은 사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을 텐데 말이다. 공항에서 PREPAID 택시를 타고 빠하르 간지에 도착했다. 숙소를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우선 가이드북에서 가장 싼 집을 갔다. (물론, 바로 간건 아니다. 중간에 어딘가 들렀다.) 이름은 호텔 나브랑이였던거 같다. 다음번에 다시 델리를 찾았을 때 옥상에 한국식당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호텔도 한국사람이 운영한다는 것같기도하고 하다. 더블룸에 200루피(5천원)였던가 정신이 일행(범)을 데리고 방을 둘러보는데 아.. 이게 진짜 인도구나.. 진짜 내가 인도에 온게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문은 없고, 조명도.. 2012. 3. 3. 이전 1 2 3 다음